오늘이 중복이었는데 다들 든든한 음식 드셨나요? 주로 삼계탕을 먹지만, 매번 삼계탕도 지겨우니 여러 음식을 찾게 되는데, 그 중 가장 간단히 먹을 수 있는게 치킨이죠. 저도 오늘은 치킨을 먹었습니다. 치킨 하니 KFC 가 떠오르고 KFC 하니 켄터키가 떠올라서 오늘은 켄터키의 여행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서 켄터키의 대명사 KFC의 현재 모습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함께 켄터키에서 방문하면 좋을 장소인 버번 트레일, 마지막으로 경마에 관련된 장소들을 소개합니다.
1. 켄터키의 대명사 KFC
KFC(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은 치킨을 전문으로 하는 유명한 패스트 푸드 체인점입니다. 한국에서도 KFC는 모든 사람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유명한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는데 이 곳은 1952년 Colonel Harland Sanders에 의해 설립되어, 허브와 향신료의 독특한 조합으로 수백만 명의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중 하나로 성장한 곳입니다. KFC의 이야기는 할랜드 샌더스 대령이 11가지 허브와 향신료의 비밀을 완성한 켄터키의 코빈에서 시작되었는데, 오늘날까지 여전히 비밀로 남아 있습니다. 처음에는 길가의 식당에서 운영되던 샌더스의 맛있는 치킨은 얼마 지나지 않아 독특한 맛과 품질로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후 1952년, 최초의 공식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 KFC 프랜차이즈가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세워졌고, 이는 KFC의 급속한 미국 전역과 결국 국제적인 확장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 브랜드의 성공은 지속적으로 풍미 있는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의지와 품질 좋은 프라이드 치킨의 대명사가 된 대령의 독특한 이미지에 힘입었습니다. KFC 메뉴의 핵심은 샌더스의 허브와 향신료의 독창적인 조합을 사용하여 준비된 시그니처 오리지널 레시피 치킨입니다. 치킨 조각들은 빵으로 구워지고 완벽하게 튀겨져 바삭한 외관과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고기를 만들어냅니다. 수년에 걸쳐 KFC는 다양한 선호도와 취향을 충족시키는 엑스트라 크리스피 치킨, 핫윙스, 치킨 텐더와 같은 다양한 옵션을 포함하도록 메뉴를 확장했습니다. 우리나라와는 메뉴가 조금 다르지만 켄터키를 포함한 미국 전역에서는 치킨과 함께 으깬 감자와 그레이비 등을 같이 제공하고, 또한 코울슬로, 비스킷, 옥수수 등도 준비되어 있어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식사 경험을 제공합니다. 나라마다 조금씩 다른 메뉴가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햄버거로 더 유명하기도 하죠. 저는 여행을 갈 때 우리나라에서는 먹기 어려운 것을 꼭 먹어보려고 하는 편인데, 켄터키로 여행을 간다면 미국식 메뉴의 KFC를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KFC의 존재감은 150개국 이상에 있는 수천 개의 레스토랑과 함께 미국의 국경을 훨씬 넘어 확장됩니다. 독특한 빨간색과 흰색 줄무늬 양동이는 브랜드의 상징이 되었고, KFC는 원래 제공하는 것의 핵심 본질을 유지하면서 종종 지역 선호도에 맞게 메뉴를 조정하면서 전 세계의 지역 문화에 통합되었습니다. 많은 나라에서 KFC는 일관성, 저렴한 가격, 편안한 음식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고, 브랜드의 상표 그림, 즉 그 할아버지는 사랑 받는 패스트푸드 기관으로서의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합니다. 요즘에는 다양한 인기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로 인해 매장 수가 조금 적어지는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없어지지 않고 함께 했으면 좋겠는 브랜드라 꼭 켄터키 여행 시 방문해보고 싶은 장소입니다.
2. 버번 트레일
미국 켄터키는 버번 위스키로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따라서 술을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버번 트레일을 꼭 추천합니다. 바즈타운, 렉싱턴 등의 그림 같은 시골과 매력적인 마을을 가로지르는 버번 트레일은 버번 위스키의 제조에 관한 예술과 과학을 살짝 엿볼 수 있습니다. 특히 메이커 마크, 우드포드 리저브, 짐 빔과 같은 상징적인 증류소가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유명한 이러한 장소들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각 증류소는 발효와 증류부터 숙성과 병입까지 모든 것을 보여주어, 방문객들은 버번 제조 과정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역사적인 장소들에서, 가이드들이 버번 생산의 각 단계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을 제공하면서, 구리 스틸, 노화에 사용되는 거대한 오크 통 등 각 시설들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버번 트레일의 산책로를 따라 있는 각 증류소는 고유한 이야기와 방법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을 불러들입니다. 여러분도 우선 이 곳의 메이커 마크 또는 우드포드 리저브와 같은 역사적인 증류소에서 여행을 시작해보세요. 이곳에서는 시설을 둘러보면서 증류 과정에 대해 배우고, 켄터키에서 가장 좋은 버번을 시식할 수 있습니다. 켄터키 버번 트레일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바로 이 직접 다양한 버번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로써 방문객들은 다른 버번 스타일과 맛을 비교하면서 투어할 수 있습니다. 밀로 만든 버번(부르봉)의 부드러운 단맛부터 고례 매쉬 빌의 강력한 향신료에 이르기까지 각 시식으로 입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많은 증류소들은 버번 테마의 요리를 제공합니다. 방문객들은 부르봉이 들어간 지역사회 요리를 즐길 수 있어 더 즐거운 버번 트레일 여행을 만들 수 있습니다. 증류소를 둘러본 후에는 주변의 마을과 시골을 탐험하며 켄터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지역 명소로는 버번 테마 박물관과 미술관 및 다양한 축제 장소가 있습니다. 또한 많은 증류소가 구불구불한 언덕과 무성한 녹음 속에 위치해 있어 멋진 전망과 함께 하이킹, 승마와 같은 야외 활동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즉 방문객들은 증류소를 구경하며 버번의 역사, 문화, 시식체험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켄터키의 자연미를 감상하고 말 농장, 역사적인 명소 등 경치 좋은 전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3. 경마
켄터키는 경마로 매우 유명한 지역이며, 수세기에 걸쳐 있는 풍부한 승마 유산을 자랑합니다. 특히 렉싱턴(Lexington)에 있는 켄터키 말 공원(Kentucky Horse Park )을 방문하면 경마에 관련된 가득한 전통을 흥미롭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1,200 에이커가 넘는 구불구불한 언덕과 울창한 산맥에 자리 잡은 이 공원은 켄터키의 승마 유산에 대한 풍부한 교육적, 레크리에이션 및 상호 작용적인 체험을 제공합니다. 우선 공원 내에 위치한 국제 말 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큰 승마 갤러리 중 하나입니다. 이 곳에는 승마의 역사와 인류 문명에 미친 영향을 기록한 방대한 흔적과 미디어 자료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즉 고대부터 초현대적인 승마에 이르기까지 주요 지역과 세기에 걸친 승마 문화의 정교함을 포괄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훈련 방법 및 승마 시연을 일년 내내 보여줍니다. 이로서 말의 우아함, 운동성, 다재다능함을 직접 공연을 통해 살펴볼 수 있어 특별한 여행의 기억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연 뿐만 아니라 실제 말을 만나볼 수 있는데, 이 곳에는 희귀종과 은퇴한 챔피언 종 등 다양한 말이 살고 있습니다. 가이드 투어를 통해 이 말들을 볼 수 있고, 이들을 훈련하거나 관리하는 정보에 대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승마장 외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제공하여 말 해부학, 수의학적 관리 및 켄터키의 말 사육 역사와 관련한 전문가들과 교류하면서 다채로운 측면에서 말과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집니다. 따라서 켄터키 여행 시 이 곳에 들러 다양한 말 품종을 수용하는 세심하게 정비된 목장과 축사가 특징인 라이브 말 쇼에 참석하거나 공원의 경기장을 가이드로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공원을 관광한 후에는 역사적인 순종 농장을 방문하고 키랜드 경주장에서 아침 운동을 목격할 수 있는 "세계의 말 수도"로 알려진 렉싱턴(Lexington)을 여행해 보세요. 경마의 스릴을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