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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의 불가사의 피라미드, 스핑크스,이집트박물관

by 기록하진 2024. 7. 30.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가장 유명한 피라미드는 이집트의 카이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건물이나 나무들을 관찰하곤 하는데, 평범한 집, 회사건물도 어떻게 이렇게 지어질 수 있었을까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따라서 세계 7대 불가사의를 꼭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드는데, 이번 글에서는 그 중 가장 유명한 카이로의 불가사의인 피라미드, 스핑크스, 그리고 같은 여행지인 카이로 내에서 이러한 고대 문화를 한 번 더 느껴볼 수 있는 장소인 이집트박물관을 소개합니다.

 

카이로의 불가사의 피라미드, 스핑크스

 

 

1. 카이로의 불가사의 피라미드

카이로 외곽 기자 지구에 위치한 기자의 피라미드는 고대 이집트의 상징입니다. 이 단지는 세 개의 주요 피라미드인 기자의 대 피라미드, 카프레의 피라미드, 멘카우레의 피라미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이집트 제4왕조 동안 기원전 2580년과 2560년 사이에 건설된 이 피라미드는 파라오 쿠푸를 위한 정교한 무덤으로 지어졌고 이집트인들의 발전된 공학 기술의 증거입니다.이 중 쿠푸의 피라미드라고도 알려진 기자의 피라미드는 세 가지 중 가장 크고 유명합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고, 그 중에서도 제일 유명한 건축물로 뽑히는 대 피라미드는 높이가 약 147미터이고 양쪽에 230미터에 이르는 이 거대한 규모로 3,800년 이상 동안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고, 각각 무게가 2.5~14톤 사이인 약 230만 개의 석회암과 화강암 블록으로 지어진 그 피라미드는그 정렬이 기본 점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정확하기 때문에 기본 점과 일치하는 이집트인들의 수학과 천문학에 대한 정교한 이해를 보여주어 학자들을 감탄하게 만드는 공학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로 인해 피라미드는 역사적으로 셀 수 없이 많은 전설과 이론에 영감을 주었습니다. 또한 건축적인 위업을 넘어 피라미드는 중요한 문화적, 역사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파라오의 기념비적인 무덤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우선 이는 이집트인들의 종교적인 믿음과 사후세계에 대한 그들의 경건함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피라미드는 파라오가 죽은 후 천국으로 올라가 사후세계로 여행하도록, 즉 사후세계의 신들과 함께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내부의 방과 통로는 세심하게 계획되었고, 피라미드를 지키고 그 장소의 신비로움을 더해주는 기념비적인 석회암 조각상인 불가사의한 스핑크스도 이 웅장함에 함께합니다. 피라미드는 파라오 통치의 힘과 안정성을 보여주기 위한 파라오의 신성한 권위와 영원한 통치를 상징하기 위해 거대하게 지어졌고, 현재까지 고대 이집트의 유산의 영원한 상징으로 서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 모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방문되는 고고학 유적지 중 하나로 선정되고 있습니다. 방문했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수많은 호객꾼들을 피하는 것입니다. 정말 많은 호객꾼들이 말을 거는데, 이 말들은 거의 거짓말이구나라고 생각하는 것이 편합니다. 우선 티켓에 관해서는 티켓은 현장에서 구매하거나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미리 온라인에서 준비하는 것을 추천하고, 혹시 현장에서 구매한다면 호객꾼들이 대신 사주겠다는 말은 믿지 말고 매표소로 쭉 들어가세요. 중간중간 그 방향으로 가는 게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텐데 본인이 조사해온 정보를 가지고 소신 있게 가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 겁니다. 여러 사람들의 후기를 찾아본 결과 팁이 있다면 이른 오전 시간대가 그나마 호객꾼도 적고 방문하는 사람들도 적다고 하니 이 시간대를 노려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앞선 중요한 의미들과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기 때문에 이러한 고대 불가사의를 보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 세계의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관광의 필요와 보존의 필수 사항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으므로 이 곳에 방문한다면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은 꼭 하지 않도록 하고 눈과 사진으로 그 웅장함을 느끼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최근에는 3D 스캐닝부터 고급 보존 기술을 사용하면서 피라미드의 신비를 계속해서 밝히는 동시에 피라미드를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하니 향후 더 흥미로운 결과가 기대되기도 합니다.

 

2. 스핑크스

스핑크스는 앞서 소개한 기원전 2500년경 이집트 제4왕조 동안 통치했던 파라오 카프레의 통치 기간 동안 건설된 피라미드 앞에 위치합니다. 스핑크스는 거대한 석회암 덩어리로 조각된 세계에서 가장 큰 단일 조각상입니다. 이는 수호자 역할을 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것이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고, 조각상의 정렬과 기둥 근처의 배치는 그것이 파라오를 인식하고 왕실의 조각상을 덮도록 설계된 더 넓은 장례 단지의 일부였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이러한 스핑크스의 특징을 먼저 살펴보면 길이가 73 미터, 높이가 20 미터, 폭이 19 미터로, 이를 만들기 위해 굉장히 선진적인 방법과 상당한 노동력이 필요했을텐데 이것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스핑크스를 생산하기 위해 사용된 정확한 양식은 무엇인지가 여전히 학자들의 논쟁의 대상으로 남아있습니다. 다음으로 스핑크스는 힘의 상징인 사자의 몸과 일반적으로 파라오 카프레를 대표한다고 믿어지는 머리가 특징입니다. 그 조각상의 얼굴은 왕실의 헤드기어로 장식되어 있고 지금은 사라졌지만 처음에는 수염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러한  선장의 몸과 파라오의 머리의 결합은 왕권의 힘을 상징합니다. 또한 스핑크스의 측면은 신성한 집단의 보호와 신성한 권위의 표현으로서의 상징적인 부분을 반영하는 떠오르는 태양을 향해 동쪽을 향합니다. 이로써 조각상의 정렬과 특징을 통해 이것이 천문학적이고 종교적인 목적을 위해 의도되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그레이트 스핑크스는 신화와 전설의 대상으로, 헤로도토스와 스트라보 등 고대 그리스 연대기 작가들은 스핑크스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기록했으며, 종종 스핑크스를 신비롭고 불가사의한 인물로 묘사했습니다. 신화에 따르면, 스핑크스의 신비는 지혜와 용기의 시험이었고, 신성한 지식의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반영했습니다. 또 다른 신화에서는 스핑크스가 과거에 사자의 갈기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인데, 시간이 흐르면서 사라졌다고 합니다. 수염이 없는 현재 조각상의 모습은 이러한 신화를 뒷받침합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전설에도 불구하고, 스핑크스가 처음에는 신비한 역할을 하거나 특정 신화 이야기의 일부로 의도되었다는 개념을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증거는 없습니다. 다음으로 스핑크스의 보존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스핑크스는 수세기 동안 자연 부식, 파손 및 방치로 인해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왔습니다. 바람과 해변 부식은 때때로 발생하는 홍수와 결합되어 동상의 얼굴에 상당한 손상을 입혔습니다. 또한 중세 시대에 스핑크스는 고의적인 파괴 또는 자연적인 풍화로 인한 코의 고임을 포함하여 파손 및 파손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후 스핑크스를 구하고 복원하기 위한 노력은 20세기 초부터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고학자와 보존가들은 구조물을 안정화하고 더 이상의 악화로부터 구조물을 덮기 위해 여러 복구 시스템을 받아들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레이트 스핑크스는 예술, 문학 및 미디어에서 자주 묘사되는 초현대 문화에서 중요한 상징이기도 합니다. 스핑크스의 이미지는 고대 이집트의 신비로움을 이끌어내고 수수께끼와 모험의 주제를 탐구하기 위해 영화, 소설 및 기타 미디어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3. 이집트박물관

이집트 박물관은 1902년에 저명한 프랑스 이집트학자인 가스통 마스페로에 의해 고고학적 분절에 의해 발견된 다분히 쌓인 흔적들을 보관하고 보존해야 할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만들어졌습니다. 이 곳의 갤러리의 컬렉션은 이집트 전역에서 진행 중인 발굴 작업에서 나온 풍부한 흔적들로 인해 공간이 급격히 넓어졌습니다. 1905년, 갤러리는 타흐리르 광장의 현재 위치로 이전했는데, 이 곳은 프랑스의 거장 마르셀 뒤르농이 설계한 신고전주의의 웅장한 건축물입니다. 이 새로운 건물은 증가하는 컬렉션에 더욱더 적합한 지형을 제공했으며 고대 이집트 전기 작가의 위엄을 반영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박물관은 더 많은 컬렉션을 수용하면서 더 넓어졌고, 방문자들의 긍정적인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화려하게 보수와 확장을 이어나갔습니다. 20세기와 21세기 초에 걸쳐 이집트 박물관은 설치와 전시를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과 스타일을 통합하면서 계속 진화해 왔습니다. 이러한 박물관은 고고학적 탐구와 보존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고대 이집트 흔적의 연구와 보존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그럼에도 최근에는 공간과 보존과 대한 문제에 다시 한 번 직면했으며, 이로써 대이집트 박물관(GEM)의 발전을 예고합니다. 가까운 미래에 개관할 예정인 GEM은 박물관의 광범위한 컬렉션을 보관하고 최첨단 예술 전시 공간과 탐험 설치를 제공하는 초현대적인 설치물의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갤러리의 가장 유명한 전시 중 하나는 파라오 투탕카멘의 무덤에서 나온 흔적들의 컬렉션입니다. 1922년 영국 고고학자 하워드 카터에 의해 발견된 투탕카멘의 무덤은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고고학적 발견 중 하나였습니다. 이 곳에서는 고대 이집트의 가장 눈에 띄는 상징 중 하나로 여겨지는 투탕카멘의 상징적인 금 가면을 포함하여 무덤에서 나온 대규모의 물품들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투탕카멘의 보물들은 젊은 파라오의 삶과 매장 관행에 대한 귀중한 지각력을 제공합니다. 무덤으로부터 나온 흔적들은 보석, 전차, 아름다운 상자 등이 있는데, 이러한 수집품은 신왕국 시대의 부와 예술을 강조하고 고대 이집트의 호화로운 장례 관습에 대해 알려줍니다. 이집트 박물관의 또 다른 중요한 하이라이트는 신왕국 시대의 몇몇 유명한 독재자들과 여왕들의 유해를 포함하는 왕가의 시체들입니다. 이러한 유해들은 방부 처리되어 미이라 형태로 고대 이집트의 정교한 장례 관행을 보는 사람들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유리 케이스에 전시됩니다. 카이로 여행을 간다면 앞서 소개드린 피라미드와 스핑크스와 함께 이 박물관은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