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인도라는 여행지는 조금 어렵습니다. 여행하기 위험한 곳으로 소개되기도 하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한 곳에 모여 있는 사진들을 보면 답답한 마음이 먼저 들어 아마 인도 여행은 제 삶이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도 이 곳에만 있는 정말 멋진 것들을 보고 싶은 마음도 한 켠에 있습니다. 아쉬우니 우선 집에서라도 랜선 여행을 해볼까 해서 찾아본 내용들입니다. 다음에서는 세계 7대 불가사의이자 인도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랜드마크 인도 타지마할의 특징, 세계7대불가사의 선정배경, 그리고 여행 시 주의점을 소개합니다.
1. 인도 타지마할의 특징
타지마할은 1632년 샤 자한 황제가 그의 소중한 여인을 위한 무덤으로 의뢰한 17세기 인도의 장엄함을 보여주는 웅장한 건물입니다. 타지마할은 유명한 아름다움과 중요성에 기여하는 다양한 건축 특징과 디자인의 기초를 보여줍니다. 우선 타지마할은 이슬람, 페르시아, 인도의 디자인이 혼합된 예시입니다. 구조물의 배치는 균형과 비례의 원칙을 반영하여 대칭적이고 조화로운 구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약 73미터(240개의 기단) 높이까지 올라가는 거대한 중앙 돔입니다. 이러한 돔은 흰색 대리석으로 만들어졌고 둥근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는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기념물 위에 떠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리고 각각 약 40미터(130개의 기단) 높이의 4개의 첨탑이 플랫폼의 모서리에 있는 중앙 돔을 구성합니다. 이 가느다란 홀은 약간 바깥쪽으로 나열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모든 각도에서 돔이 초점이 되는 것처럼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만들어냅니다. 또한 첨탑은 이 무덤에 균형 잡힌 비율을 제공하고 위엄을 더해주는 기능적인 요소의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타지마할은 본 무덤, 강당 및 구조물의 대칭적인 배치로 세심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이에 더해 정원은 전통적인 무굴 양식으로 설계되었으며, 기념물을 비추는 중앙 반사 풀이 있어 미적 매력을 강화합니다. 이러한 미적 매력을 강화해주는 또다른 특징은 타지마할 건설에 사용된 재료와 장식품의 사용입니다. 타지마할의 건설에 사용되는 주요 재료는 라자스탄의 마크라나에서 가져온 흰색 대리석입니다. 이 대리석은 그 구조물의 천상의 외관에 기여하녀 낮의 빛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반사적인 효과를 통해 기념물의 시각적 영향을 강화합니다. 타지마할의 대리석 껍질은 피에트라 두라라고 알려진 복잡한 인레이 작업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이 방식은 정교한 꽃무늬, 기하학적 디자인, 필법을 만들기 위해 라피스 라줄리, 터키석, 카르넬리안과 같은 반귀중한 기념물을 대리석에 포함시킵니다. 이러한 재료뿐만 아니라 공예가들의 탁월한 기술 덕분에 이 건축물이 완벽해지고 디테일을 보여줍니다. 또한 타지마할의 대리석 패널은 코란의 구절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러한 필법은 기념물에 영적인 의미를 더해줍니다. 다음으로 앞서 잠깐 거론했던 정원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타지마할의 전체적인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높이는 것은 광대하고 세심하게 설계된 정원 덕분이기도 합니다. 이 정원의 배치는 두 개의 주요 수로로 정원을 네 개의 사분면으로 나누는 페르시아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인 샤르바그(Charbagh)의 개념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러한 배치는 낙원을 나타내며 이슬람 전통에 묘사된 천국의 정원을 상징합니다. 또한 길게 짜여진 수영장이 타지마할과 직접적으로 정렬된 정원의 중심축을 따라 만들어져 놀라운 시각 효과를 만들고 기념비의 대칭성을 강화하면서 묘소의 이미지를 반영합니다. 다음으로 정원은 주요 관문 (Darwaza-i-Rauza), 모스크와 게스트 하우스 (Mehman Khana) 등의 추가적인 구조물들로 보완되기도 합니다. 이 건물들은 붉은 사암으로 지어졌고 주요 묘와 조화를 이루는 건축적인 요소들을 특징으로 하며 기능적이고 미적인 균형을 제공합니다. 앞서 말한 사항들을 정리하자면 타지마할의 디자인은 무굴 시대의 가치를 반영하는 다양한 상징적인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우선 타지마할은 뭄타즈 마할의 묘로서 기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영원한 사랑의 상징으로 묘사되고, 이 웅장함과 아름다움은 샤 자한의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반영합니다. 다음으로 타지마할의 비율은 세심하게 계산되어 조화와 균형감을 얻습니다. 중앙 돔은 주묘실 위쪽에 위치하여 수직적인 강조점을 만들고 주변의 첨탑과 정원 등의 요소는 수평적인 균형을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타지마할의 디자인은 하얀 대리석을 사용하고 대칭적으로 정원을 배치하면서 천국과 신성의 개념을 불러일으키고, 천상에 있는 거주지의 느낌을 만드는 데에 기여합니다.
2. 7대불가사의 선정배경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건축물들 중 하나인 타지마할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에서도 굉장히 인기 있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정은 독보적인 아름다움, 중요성, 그리고 예술적인 영향을 반영합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선정되기까지 지명, 투표, 그리고 평가에 관한 세계적인 과정이 이루어졌습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의"의 목록에 대해 처음에는 고대 그리스인들에게 알려진 놀라운 건축물들이 등장하였습니다. 고대 세계의 7대 불가사의로 알려진 것으로는 우선 기자의 피라미드, 바빌론의 공중정원, 그리고 로도스의 거상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 이러한 많은 고대 건축물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실되었기 때문에, 다양한 시대와 지역에 관한 공학적으로 주목할 만한 업적들을 찾고 알리려는 열망이 생겨났습니다. 따라서 2000년대 초, 스위스 사업가 베르나르 베버에 의해 혁신된 New7Wonders 재단은 세계의 가장 놀라운 건축물들을 확인하고 기념하기 위한 세계적인 디자인을 시작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전 세계 사람들의 상상력과 감탄을 자아낼 초현대적인 불가사의들의 목록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불가사의를 선정하기 위해 몇 가지 중요한 단계들을 거쳤습니다. 첫 번째 단계는 후보를 모집하는 것이었습니다. 총 200개 이상의 기념물들이 제안되었고, 전문가들은 그 목록 중 총 21개의 후보로 좁혀 다음 단계로 이어나갔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문자 그대로 중요성과 건축적인 탁월함을 모두 고려하였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단계로 글로벌 투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는 전 세계의 사람들이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기념물에 투표하는 세계적인 투표 운동이었습니다. 투표 기간은 2006년부터 2007년까지 계속되었고, 인터넷, 전화, 그리고 문자 메시지를 포함하여, 다양한 플랫폼들에 걸쳐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참여했습니다. 2007년 7월, 드디어 그 결과를 공개할 때가 되었고, 세계의 새로운 7대 불가사의들이 밝혀졌습니다. 따라서 현재 이 목록에는 만리장성, 페트라, 구세주 그리스도, 마추픽추, 치첸이차, 콜로세움, 타지마할이 포함되었습니다. 그 선정은 투표한 세계 대중으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기준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타지마할이 선정된 이유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타지마할은 이슬람, 페르시아 및 인도 스타일이 혼합된 건축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웅장한 돔, 복잡한 대리석 인레이 및 대칭 첨탑은 무굴 전기자와 인공 건축가의 절정을 보여주어 그 모습 자체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이 건축물의 설계 목적이 사랑과 헌신이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타지마할은 샤 자한 황제가 그의 소중한 여인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것으로, 이 것의 창조는 무굴 시대의 문화적이고 예술적인 성취를 반영합니다. 타지마할의 보편적인 매력은 건축적인 아름다움을 넘어 전세계 사람들의 상상력을 사로잡았고 사랑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서의 지위가 세계 무대에서 이 건축물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합니다. 여러 예술적인 영향과 대중 매체와 관광에서의 타지마할의 역할이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인정되는데 기여하였습니다. 이러한 타지마할의 이미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위를 뒷받침하면서, 매년 수백만 명의 방문객을 계속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보존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이 들어가고 있고, 후세에도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매우 세심하게 다루어집니다. 이러한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서의 인정은 타지마할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의 축제로서뿐만 아니라 예술적인 유산을 보존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기념으로서도 역할을 합니다. 타지마할에 대한 세계적인 인정은 그 기념물의 영원한 유산과 인류의 공동 기억에서의 위치를 강조합니다.
3. 주의점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과 새로운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서, 타지마할은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 모읍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 사이 여러분들의 타지마할 방문이 최대한 안전하고 즐겁기 위해서는 몇 가지 예방책과 지침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긴 대기줄을 피하기 위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티켓을 미리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떤 날은 대기줄이 길지 않지만 이건 운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미리 준비한다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걱정 없이 관광을 다녀올 수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티켓 요금이 외국인들은 인도인들에 비해 많이 비싸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어쩔 수 없는 일이고, 외국인 기준은 한화로 약 2만원 내입니다. 다음으로 타지마할에는 여러 개의 출입구가 있습니다. 정문은 동문이지만, 서문과 남문의 출입구도 있고, 여러 블로그에서 서문이 훨씬 더 가깝다고 하니 최대한 편리하게 입장할 수 있는 문을 잘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장을 하기 전에는 보안 검색을 받아야 하는데 금지 품목에는 큰 가방, 음식, 음료 및 날카로운 물건 등이 포함됩니다. 혹시 가지고 있다면 외부에 이러한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지정된 보관 장소가 있으니 너무 걱정 마시되, 다시 찾아오기 번거로울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필요한 것만 가져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추가로 삼각대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여행 가면 예쁜 사진을 찍기 위해 삼각대를 챙겨가는 분들이 많을텐데 이 점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플래시를 터뜨리는 것은 대리석 표면을 손상시킬 수 있다는 이유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 역시 타지마할을 보존하기 위해 꼭 규정에 따라주세요. 다음으로 어깨와 무릎을 덮는 옷을 입어야 합니다. 엄격한 복장 규정은 없지만, 정중한 옷차림을 통해 장소의 품위를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정중한 태도도 갖춰야합니다. 타지마할은 중요한 문화적, 역사적으로 중요한 장소입니다. 시끄러운 소리를 내거나, 대리석 표면을 만지거나 건축물에 오르거나 하는 이상 행동은 꼭 피해주세요. 다음으로 타지마할 방문 시 환경에 대해 소개해보자면, 타지마할이 위치한 인도의 지역 아그라는 특히 여름에 극심한 온도를 경험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따라서 날씨에 적합한 옷을 입고,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물을 챙겨다니고,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꼭 사용하세요. 또한 광활한 크기 덕분에 많이 걸어야 하기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화장실은 입구 근처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처럼 항상 깨끗한 상태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깨끗하게 청소하더라도 너무 많은 사람들이 오기 때문에 청결을 유지하기 어렵기도 합니다. 따라서 개인용 손 소독제나 휴지 등을 소량 휴대하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이러한 타지마할은 일출부터 일몰까지 개방되며, 절정의 군중을 피하고 더 시원한 온도를 즐기기 위해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아침 일찍 또는 오후 늦게입니다. 주말과 휴일은 더 바쁜 경향이 있으므로, 여행 일정을 잘 계획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