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의학의 발전으로 인해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생명 연장이 가능해졌습니다.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투석 치료 등 다양한 연명치료법이 개발되면서 생명이 위독한 환자들에게 더 오랜 시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평균 수명도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가 항상 환자에게 최선의 선택일지는 고민해볼 문제입니다. 연명치료는 단순히 생명을 연장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삶의 질과 가족의 부담, 그리고 의료 윤리적 문제까지 고려해야 하는 복잡한 주제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연명치료의 뜻과 구분, 윤리적 쟁점, 그리고 연명치료에서 중요한 자율적 선택과 이를 대신할 수 있는 대안들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연명치료의 뜻
연명치료의 뜻을 살펴보면 생명이 위독한 환자에게 의학적으로 생명을 연장하기 위한 치료라고 나옵니다. 치료적 가능성이 없는 경우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주로 말기 암 환자, 뇌사 상태의 환자, 심각한 장기 부전 상태에 있는 환자들에게 시행됩니다. 연명치료에는 인공호흡기, 투석, 강제 영양 공급, 심폐소생술(CPR)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치료는 환자의 생명을 연장하는 역할을 해서 좋을 것 같은데 왜 중단하려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 이유에는 여러 복합적인 내용이 포함됩니다. 연명치료는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도 있어 윤리적, 의료적 논의가 지속되고 있는 주제입니다. 최근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졌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환자가 겪는 고통, 치료의 효과, 가족의 부담 등도 중요한 고려 사항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연명치료를 중단하거나 제한하는 결정이 사회적으로도 활발히 논의되고 있습니다. 연명치료에서는 환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점이 정말 확실할 때에만 가능하는 것을 전제조건으로 하여 굉장히 제한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중요한 주제로서 다뤄질 것 같은데 앞으로 우리나라는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해집니다.
2. 구분
연명치료는 크게 적극적 연명치료와 소극적 연명치료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우선 적극적 연명치료는 환자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다양한 의학적 처치를 시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인공호흡기 삽입, 혈액투석, 강제 영양 공급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는 환자의 신체 기능을 유지하지만 동시에 불편함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저러한 처치를 시행하더라도 회복될 가능성이 낮은 경우에는 오히려 고통을 연장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반면 소극적 연명치료는 의료진이 생명을 연장하는 치료를 중단하거나 제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심폐소생술(CPR) 금지 결정, 인공호흡기 제거, 강제 영양 공급 중단 등이 있습니다. 소극적 연명치료는 환자가 회복될 가능성이 극히 낮고 치료가 더 이상 의미 없다고 판단될 경우 시행됩니다. 이는 환자의 고통 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도 문제가 됩니다. 의료인은 환자에게 위해가 되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되지만 이런 경우는 더 큰 복지를 위해 행하는 행동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다시 연명치료의 구분으로 돌아가서 적극적 연명치료과 소극적 연명치료 외에도 완화의료가 연명치료의 대안으로 고려될 수 있습니다. 완화의료는 환자의 불편함과 통증을 줄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치료 방법입니다. 최근에 연명치료 대신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3. 윤리적 쟁점
연명치료는 항상 윤리적 논란도 함께 수반됩니다. 윤리적 쟁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가장 큰 문제는 환자의 자기결정권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환자가 자신의 치료 방향을 결정할 권리를 존중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아무래도 과거와는 사람들이 많이 달라졌는데요. 과거는 환자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았다면 최근에는 환자도 많은 정보를 알 수 있고, 이렇게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치료에도 더 큰 도움이 됩니다. 이를 연명치료와 관련 지으면 이에 따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나 연명의료계획서 등의 개념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연명치료는 환자에게 불필요한 고통을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말기 환자의 경우 치료가 더 이상 효과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연명치료를 계속하는 것이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의료진과 가족이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여 최선의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의견이 충돌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다음으로 가족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연명치료는 장기간 지속될 경우 계속해서 부담해야 할 의료비가 증가합니다. 이는 가족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없는 상태에서 가족이 치료 중단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면 이들은 심리적 갈등과 죄책감을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회적으로는 연명치료가 의료 자원의 배분과 관련된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제한된 의료 자원을 회복 가능성이 낮은 환자에게 계속 투입하는 것이 바람직한가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마다 연명치료에 대한 법적, 제도적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 측면에서 연명치료는 논의할 것이 많습니다.
4. 자율적 선택
연명치료를 선택할지 여부는 환자와 가족, 의료진이 함께 고려해야 할 중요한 문제입니다. 최근에는 연명치료 대신 완화의료를 선택하는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완화의료는 적극적인 치료보다는 통증 조절과 심리적 안정에 초점을 맞추어 환자가 보다 편안한 상태에서 남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면 본인이 원하는 치료 방향을 미리 정할 수 있어 불필요한 연명치료를 피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2018년부터 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되어 환자가 자신의 치료 방식을 미리 결정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존엄한 죽음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게 되었습니다. 연명치료는 단순히 생명을 연장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삶의 질과 존엄성을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따라서 환자 본인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고 가족과 의료진이 충분히 논의하여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즉 환자의 자율적 선택이 정말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