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창은 면역력 저하, 구강 위생 상태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그러나 이런 곰팡이 감염병은 면역력과 크게 연관되어 있는데요. 따라서 미리 건강을 관리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고, 아구창에 걸리더라도 빠른 치료를 통해 나아질 수 있는 질환입니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인에게 더 흔히 발생하므로 이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아구창의 정의를 알아보고 주로 어디에 발생하는지 발생 부위를 설명하겠습니다. 그리고 영유아 면역력과 관련한 아구창의 내용과 전체적으로 어떤 치료를 하게 되는지 소개하겠습니다.
1. 아구창의 정의
아구창의 정의를 살펴보면 이는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구강 감염 질환입니다. 정확하게는칸디다 알비칸스라는 곰팡이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 질환은 흔히 영유아나 면역력이 약화된 사람들에게 발생합니다. 사실 곰팡이로 인한 감염은 대부분 면역력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증상을 살펴보면 구강 내 점막에 무언가가 하얗게 덮입니다. 그러나 아구창은 단순히 구강 내에만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심각한 경우 식도나 전신으로 퍼질 가능성도 있어 더욱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구창의 주요 원인은 신체 면역 체계의 약화입니다.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칸디다균이 체내에서 일정 수치 이하로 억제되어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면역력이 저하되면 이 균이 과도하게 증식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우리 몸을 공격하게 되는 형태입니다. 주로 스트레스, 항생제나 스테로이드의 과도한 사용, 당뇨병, 영양 부족 등이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왜 면역력이 떨어지는지 궁금해서 알아봤는데 당뇨병환자는 식균능력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당뇨가 심한 경우 수술을 피할 때도 많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당뇨가 어느 정도 치료가 되면 수술 계획을 잡습니다. 이만큼 면역력은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영유아들이 면역 체계가 아직 충분히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구창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이외에도 구강 위생이 좋지 않거나 틀니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아구창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틀니를 올바르게 세척하지 않으면 곰팡이가 틀니 표면에서 증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장기간 입안이 건조한 상태로 유지되거나, 침 분비가 부족한 구강건조증 환자도 아구창 발생률이 높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원인 요인들이 결합하여 아구창의 발생과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2. 발생 부위
아구창은 우선 구강 점막에 하얗게 덮인 플라크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이 플라크는 혀, 뺨의 안쪽, 입천장, 잇몸 등에 생기는데 심한 경우에는 목구멍 깊숙한 곳까지 퍼질 수 있습니다. 즉 아구창의 발생부위는 구강 내, 목구멍 등이라고 할 수잆습니다. 이 플라크는 우유 찌꺼기처럼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를 면봉이나 거즈로 닦아내려고 해도 잘 없어지지 않고 출혈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입 안에 플라크가 생기면 구강 내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통증은 음식을 씹거나 삼킬 때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뜨겁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할 때 불편함을 느낄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아구창이 식도로까지 퍼지게 되면 음식 삼키기가 어려워지는 연하곤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본인이 아픈걸 말로 잘 표현할 수 있지만 영유아들은 그렇지 않죠. 따라서 영유아가 아구창에 걸린 경우에는 젖을 먹을 때 거부 반응을 보이거나 많이 울게 됩니다. 그래서 항상 잘 살펴봐줘야 합니다. 그리고 성인도 구강 내 불쾌감과 함께 미각이 좀 떨어지는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구창의 증상이 심해지면 곰팡이가 구강을 넘어 식도, 후두, 심지어 전신으로 퍼지는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발생 부위로는 주로 구강 점막이지만 틀니를 사용하는 경우 틀니가 닿는 부위에서도 곰팡이 감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침 분비가 적은 경우에는 혀 아랫부분이나 구강 바닥에서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드물게는 입술 가장자리에 균이 증식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치료
아구창의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지긴하지만 보통은 항진균제를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항진균제는 입안에 직접 바르는 형태의 젤이나 크림, 혹은 경구용 약물로 처방됩니다. 경미한 경우에는 국소 치료로도 충분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면역력이 크게 약화된 환자는 전신적으로 약물을 복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구강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입니다. 고통스럽더라도 하루 2~3회 꼼꼼히 양치질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틀니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매일 세척하고 건조한 상태로 보관해야 합니다. 항진균제를 사용하게 되면 의사의 지시사항을 잘 따라야 합니다. 본인의 증상에 맞는 치료를 알려주기 때문에 정해진 기간 동안 복용하거나 발라야 합니다. 그리고 증상이 완화되었다고 해서 스스로 치료를 중단하면 안 됩니다. 아구창을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항생제나 스테로이드를 사용할 때는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용량과 기간을 지켜야 합니다. 의료적인 치료 말고도 집에서 할 수 있는 습관으로는 유산균 섭취가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아구창에 도움이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유산균이 함유된 요구르트나 식품은 장내 유익균을 늘려 칸디다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보조적인 관리 방법일 뿐입니다. 의사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먼저입니다.
4. 영유아 면역력
아구창은 영유아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부모가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잘 숙지해야 합니다. 신생아의 경우 면역 체계가 미숙합니다. 영유야 면역력은 약하기 때문에 아구창에 훨씬 취약합니다. 그리고 종종 젖병이나 모유 수유 과정에서 전염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젖병, 고무젖꼭지, 젖소를 항상 깨끗하게 소독하고 모유 수유 시에는 유두를 청결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유아에게 아구창이 발생한 경우 부모님들은 대부분 병원에 제일 먼저 데려갈 텐데요. 이 때 의사가 처방해준 항진균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 보호자는 아이의 입안을 부드럽게 닦아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은 그저 울기만 할텐데 이렇게 아이가 수유를 계속하여 거부하거나 통증을 호소한다면 아이에게 가장 편안한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수유 자세를 바꾸거나 모유 대신 젖병을 사용하는 등 여러 방법을 시도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아구창을 예방하려면 평소에 아이의 구강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거즈나 부드러운 천으로 아이의 잇몸과 혀를 닦아주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치아가 없으면 열심히 안 닦아도 상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가 생긴다면 이렇게 고통스러울 수 있으니 평소 힘들더라도 관리를 잘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치아가 나기 시작하면 적절한 크기의 유아용 칫솔을 사용하여 양치질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가 아구창을 예방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충분한 영양 섭취와 함께 아이가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