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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명소 본다이, 오페라하우스, 블루마운틴

by 기록하진 2024. 6. 19.

호주 동해안의 보석인 시드니는 멋진 항구, 상징적인 랜드마크, 그리고 활기찬 문화 현장으로 여행객들을 사로잡습니다. 저도 시드니를 여행해 본 적이 있는데 너무 멋진 관광지가 많은 곳이었습니다. 추천하고 싶은 장소가 많지만 그 중 3 곳의 장소 본다이비치, 오페라하우스, 블루마운틴 만 이 글에서 소개해보겠습니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외관


1. 시드니 명소 본다이

Bondi Beach는 시드니의 해변 문화를 전형적으로 보여주며 현지인이 사랑하며 관광객 모두가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장소입니다. 저도 본다이 비치에 가본 적이 있는데, 선탠을 즐기는 여유로운 사람들과 서핑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풍경으로 여행 속에서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었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황금빛 모래와 훌륭한 서핑 환경으로 유명한 이 초승달 모양의 해변은 휴식과 모험 모두를 즐기기에 완벽합니다. 또한 본다이 비치의 남쪽 끝에 자리 잡은 유명한 장소로 Bondi Iceberg (아이스버그) 라는 수영장이 있습니다. 이 해양 수영장은 수영장으로 충돌하는 파도와 앞에 펼쳐진 해안 경관 속에서 수영할 수 있어 방문자들에게 아주 활기찬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수평선을 배경으로 Bondi의 자연미를 포착하려는 사진작가들에게도 인기 많은 장소로, 방문하게 된다면 멋진 사진도 함께 찍어보세요. 상쾌한 수영이나 서핑 레슨으로 하루를 시작한 다음 Bondi에서 Coogee Coast Walk까지 여유롭게 산책해보세요. 이 경치 좋은 산책로는 6킬로미터에 걸쳐 있으며 해안선과 바위 절벽, 그리고 멋진 바다의 멋진 전망을 제공합니다. 그 과정에서 외딴 해변과 매력적인 공원, 그리고 부러움을 유발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2. 오페라 하우스

시드니 하면 바로 생각나는 것을 물어본다면 많은 사람들이 오페라 하우스라고 답할 것입니다. 이처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Sydney Opera House)라는 건축적 경이로움에 경탄하지 않고 시드니를 방문했다고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시드니 항구가 내려다보이는 베네롱 포인트(Bennelong Point)에 위치한 이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UNESCO World Heritage )은 독특한 돛과 같은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오페라와 발레부터 콘서트, 연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연을 개최합니다. 방문객들은 오페라하우스의 독특한 외관을 가까이서 구경할 수 있으며, 오페라 하우스 내부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오페라 하우스를 방문하면 또 다른 랜드마크인 하버 브릿지 (Harbour Bridge)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오페라하우스와 하버 브릿지를 배경으로 하는 사진을 남겨서 소중한 추억을 간직해보세요. 그리고 오페라하우스를 배경으로 줄지어 있는 레스토랑이나 바에서 음식을 주문하여 야외 테이블에 자리잡아 펼쳐지는 전경과 여유로움을 즐겨보세요. 시드니 여행에서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될 것입니다. 오페라 하우스를 탐험 한 후, 타롱가 동물원(Taronga Zoo)이나 맨리 비치(Manie Beach)와 같은 시드니의 항구 보석을 탐험하기 위해 페리를 탈 수 있는 붐비는 교통 중심지이자 해안 지역인 서큘러 퀴(Circular Quay)도 둘러보세요. 페리를 타면 또 다른 각도, 시선에서 오페라하우스를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

 

3. 블루마운틴

시드니 서쪽으로 차로 조금만 가면 자리 잡은 블루마운틴은 험준한 풍경, 폭포수, 고대 유칼립투스 숲을 지니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 지역은 숨막히는 자연미 속에서 평화로운 휴식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안식처입니다. 이 곳에 방문하면 우선 에코포인트와 세 자매 봉우리를 관찰해보세요. 호주에서 가장 상징적인 경치 중 하나인 세 자매 봉우리를 방문하면 블루마운틴의 지형과 장엄함, 웅장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바로 근처에 위치한 시닉월드( Scenic World)에 방문해보세요. 시닉월드에서는 걷기, 케이블카, 작은 레일웨이(기차) 등을 활용하여 블루마운틴의 웅장한 광경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열대 우림을 산책하며 자연의 푸르름을 느껴보세요. 마지막으로 차로 조금만 가면 나오는 작은 마을인 Leura(로라) 마을을 방문해보세요. 이 곳은 그림같은 풍경, 카페들 등 아기자기한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마을 분위기를 즐기며 산책하다가 원하는 아늑한 카페에 들어가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세요. 또한 100년 된 사탕 가게, 기념품 상점 등 독특한 상점을 둘러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듯 블루마운틴 지역은 시드니 여행 시 당일 여행으로 다녀오기 좋은 지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