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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섬 관광도시 퀸스타운, 더니딘, 넬슨

by 기록하진 2024. 6. 21.

뉴질랜드의 남섬은 극적인 풍경, 자연 그대로의 자연, 야외 모험과 문화적 경험의 관문을 제공하는 매력적인 도시로 유명합니다. 모험의 수도인 퀸스타운부터 역사적인 매력인 더니딘과 넬슨의 그림 같은 아름다움에 이르기까지 사우스 아일랜드의 각 도시는 독특한 매력으로 여행자들을 유혹합니다. 이 글에서 그 매력을 더 자세히 살펴보려 합니다.

 

 

1. 뉴질래드 남섬 관광도시 퀸스타운

남부 알프스 산맥 가운데 와카티푸 호수 기슭에 자리잡은 퀸스타운은 "세계의 모험 수도"로 칭송받고 있습니다. 즉, 다양한 스릴을 즐기는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합니다. 번지점프는 이곳에서 개척되었으며, 방문자들은 세계 최초로 상업적인 번지점프를 시작한 역사적인 카와라우 다리에서 신나는 도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퀸스타운은 겨울 동안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이 모이며, 인근 스키장은 뛰어난 고산 지형과 와카티푸 호수와 주변 산의 멋진 전망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짜릿한 모험을 넘어서 퀸스타운은 숨막히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풍부한 야외 활동으로 방문객들을 사로잡기도 합니다. 특히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와 서퀴드 사운드(Duspect Sound)를 포함한 인근 글레노치(Glenorchy) 및 피오르드랜드 국립 공원(Fiordland National Park)은 뉴질랜드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유명한 장소이니 한 번 방문해보세요.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퀸스타운은 지역적인 매력과 국제적인 영향이 혼합된 활기찬 문화 현장을 자랑합니다. 마을의 작은 도심지는 부티크 상점, 지역 예술가들을 특징으로 하는 미술관, 뉴질랜드의 신선한 농산물과 다양한 요리 영향을 보여주는 북적거리는 카페와 식당이 줄서있습니다. 특히 요리에 대해서는 수상 경력이 빛나는 레스토랑의 요리부터 푸짐함을 자랑하는 캐주얼한 호수가 음식점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퀸스타운의 밤 문화는 지역 수제 맥주, 인근 포도밭의 와인, 마을의 활기찬 분위기와 라이브 음악 공연을 제공하는 바와 펍으로 생생하게 나타납니다. 

2. 더니딘

남섬의 남동쪽 해안에 위치한 더니딘은 스코틀랜드의 유산과 빅토리아 양식의 건축물이 풍부한 도시입니다. 대학 문화와 활기찬 예술 현장으로 유명한 더니딘은 역사적인 매력과 현대적인 세련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은 사진이 찍히는 건물 중 하나인 더니든 기차역은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 돌과 타일 등으로 빅토리아 시대의 흔적을 보여주며 웅장한 시계탑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근처에 위치한 뉴질랜드의 유일한 성 라르나흐 성은 화려한 내부를 가지고 있으며, 이 곳의 가이드 투어를 통해 뉴질랜드의 식민지 시절 과거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빅토리아 시대의 흔적과 더불어 뉴질랜드의 가장 오래된 대학교 오타고 대학에서는 신고딕 건물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대학교로 인해 더니든의 거리에 젊은 분위기가 흐릅니다. 문화적인 측면을 살펴보면 더니딘은 다양한 공연, 전시회를 제공하는 더니딘 프린지 페스티벌 같은 행사들로 가득합니다. 이러한 축제 외에도 거리 예술과 공공 벽화를 구경하면서 더니딘의 예술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건축물, 축제만큼이나 유명한 것이 야생동물과의 만남입니다. 도심에서 차로 조금 떨어진 오타고 반도는 다양한 야생 동물로 유명합니다. 방문객들은 펭귄, 물개, 알바트로스 군락을 발견하기 위해 야생 동물 유람선을 타거나, 자연 서식지의 토착종을 가깝게 보기 위해 Taaroa Head와 Penguin Place 같은 자연 보호 구역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3. 넬슨

남섬의 꼭대기에 위치한 넬슨은 창의적인 예술 현장, 야외 모험, 그리고 햇빛 가득한 날씨로 유명합니다. 뉴질랜드의 "햇살의 수도"로 알려진 넬슨은 아름다운 해안과 산악 경관으로 인해 편안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차로 조금만 가면 아벨 테즈먼 국립공원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 장소는 모래 해변, 경치 좋은 해안으로 유명한데, 아벨 태즈먼 해안 트랙을 이용한다면 도보로 공원을 산책할 수 있고, 해양 보호 구역으로 카약을 타고 갈 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도심 근처에 위치한 타후나누이 해변에서는 일광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듯 넬슨의 온화한 기후와 따뜻한 햇살로 여행자들은 즐거운 야외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넬슨은 예술 공동체로도 유명합니다. 이 곳에는 수많은 다양한 갤러리, 스튜디오, 장인들의 작업장이 잇습니다. 특히 퀸즈 가든에 위치한 갤러리에서는 넬슨의 문화유산과 현대 예술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으며, 근처 파운더스 헤리티지 공원에서는 여러 빈티지 기계, 장인들의 공예품들을 통해 뉴질랜드의 예술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 곳에 들러 다양한 예술가들을 만나고, 마음에 드는 예술 작품이 있다면 직접 구매해보세요. 마지막으로 넬슨에서도 역시 다양한 음식을 즐겨보세요. 넬슨 마켓 등 현지 시장에서는 지역에서 자란 신선한 과일, 야채 등을 포함하여 치즈 등 다양한 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특히 넬슨 지역의 포도밭에서 생산된 와인, 소비뇽 블랑과 피노 누아르를 넬슨 만 현지에서 잡은 해산물과 함께 곁들여 시식해보세요. 입과 눈이 즐거운 현장이 될 것입니다.